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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을 앞두고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, 언제나 묘한 설렘이 밀려온다. 낯선 곳으로 떠나는 기대감과 한편으론 긴장되는 마음이 교차하는 공간. 그런 공항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가 바로 수하물 보관소다. 여행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지만, 이곳이 새롭게 공사되며 완전히 달라지는 과정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.
설렘과 긴장 속 공사 시작
공사란 게 늘 그렇다. 시작할 땐 괜히 마음이 붕 뜬다. ‘자, 한 판 벌여보자!’ 하는 기분도 들고, ‘이게 또 언제 끝날라나…’ 싶은 생각도 스치고. 설렘 반, 걱정 반...... ^---^
설치 장소는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수하물보관서를 설치하는 공사입니다 ~.
바로 옆에 분식점이 있어서 손님들에게 불편드리면 안되서 공사는 야간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.
소음과 먼지 발생 및 안전을 위해 가벽을 설치하였습니다 .
안에서는 저희 부장님과 목수삼촌들이 뚝딱 ! 뚝딱 !

내부 페인트 퍼티작업 및 방화문 설치

ㅈ ㅏ ~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~. ^----^
완성을 하였으니 가벽을 해체 ㅉ ㅏ 잔~~!
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한 작은 변화가,
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.
"우니와 함께하는 건축 인테리어 이야기 "
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.
